
처음 개봉 후 바로 확인할 구성품
드리미 D10 Plus를 처음 개봉하면 본체와 클린 스테이션만 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설치는 부속품까지 확인해야 순서가 꼬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확인할 항목은 메인 브러쉬, 먼지통, 브러쉬 관리툴, 먼지 주머니, 물 탱크, 물걸레, 사이드 브러쉬, 전원 케이블입니다. 먼지 주머니는 2개 구성으로 안내되며, 이 중 1개는 스테이션 내부에 사전 설치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 본체와 클린 스테이션
- 사이드 브러쉬
- 전원 케이블
- 먼지 주머니 2개 중 1개 사전 설치 여부
- 물 탱크와 물걸레 모듈
- 브러쉬 관리툴
처음 사용할 목적이 바닥 청소라면 물걸레 모듈은 당장 장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본체 설치와 충전, 기본 청소 시작까지 끝낸 뒤 필요할 때 물걸레 기능을 추가하는 편이 훨씬 수월합니다.
구성품과 본체 주요 버튼 확인
설치 전에 본체 상단 버튼 기능부터 익혀 두면 이후 조작이 쉬워집니다.
드리미 D10 Plus는 본체 상단의 버튼만으로도 전원, 청소 시작, 충전 복귀, 일부 청소까지 기본 조작이 가능합니다.

청소를 바로 시작하려면 전원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전원/청소 버튼을 짧게 누르면 됩니다.
충전이 필요하거나 청소를 멈추고 스테이션으로 돌려보내고 싶을 때는 재충전 버튼을 사용하면 됩니다.
- 전원/청소 버튼: 3초 길게 누르면 전원 켜기·끄기, 켜진 뒤 짧게 누르면 청소 시작
- 재충전/일부 청소 버튼: 짧게 누르면 충전 시작, 대기 또는 일시정지 상태에서 길게 누르면 일부 청소
- 상태 표시등: 흰색 점등은 작업 중 또는 완료, 주황색 깜박임은 오류 상태, 흰색 브리딩은 충전 중 상태를 뜻함
상단 커버 안쪽에는 리셋 버튼과 Wi‑Fi 표시등도 있습니다.
Wi‑Fi 연결이 꼬이거나 앱 재등록이 필요할 때는 이 위치를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보호 물품 제거 및 사이드 브러쉬 설치
첫 사용 전에는 본체에 붙어 있는 보호 물품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포장용 보호재가 남아 있으면 센서 인식이나 주행, 브러쉬 회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보호 물품을 모두 떼어낸 뒤에는 본체 하단에 사이드 브러쉬를 장착합니다.
- 본체 외부와 측면, 완충 범퍼 주변의 보호 물품을 제거합니다.
- 본체를 뒤집을 때는 센서나 상단 돌출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하단의 사이드 브러쉬 장착부에 브러쉬를 맞춰 눌러 끼웁니다.
- 장착 시 ‘딸깍’ 소리가 나면 정상 결합입니다.
사이드 브러쉬는 벽 모서리나 가구 가장자리 먼지를 안쪽으로 쓸어주는 역할을 하므로, 장착하지 않으면 첫 청소 결과가 기대보다 아쉬울 수 있습니다.

포장용 보호재는 눈에 잘 띄는 큰 부품만이 아니라 센서 주변, 범퍼 인근에도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전원을 켜기 전에 한 바퀴 돌려 보며 모두 제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이드 브러쉬는 억지로 비틀어 끼우기보다 장착 위치에 맞춘 뒤 눌러 결합하는 방식이 편합니다. 흔들림 없이 고정되었는지 손으로 한 번 더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클린 스테이션 위치와 주변 공간 확보
클린 스테이션은 벽에 기대어 평평한 바닥에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위치가 불안정하거나 주변이 좁으면 로봇이 충전 복귀를 반복 실패할 수 있습니다. 설치할 때는 스테이션 앞 1.5m, 좌우 각각 0.5m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상부도 가능한 한 막히지 않게 두는 편이 좋습니다.
- 벽에 붙인 평평한 바닥에 설치
- 스테이션 앞 1.5m 비우기
- 좌우 각각 0.5m 비우기
- 신호 송신 구역을 가리는 물체 치우기
- 전원 케이블이 주행 경로에 흘러나오지 않게 정리
처음 지도 인식과 복귀 동선을 안정적으로 잡으려면 복도 한가운데보다는 거실 벽면처럼 시야가 트인 위치가 유리합니다. 청소 도중 스테이션 위치를 바꾸면 복귀가 꼬일 수 있으므로, 설치 후에는 쉽게 옮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설치 위치는 첫 사용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주변 공간이 충분해야 로봇이 출발과 복귀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자동 먼지 비움까지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실내 환경 정리
청소 시작 전 주변 환경도 함께 정리해 두면 첫 주행이 훨씬 매끄럽습니다. 케이블, 걸레, 슬리퍼, 장난감 같은 작은 물건은 미리 치워 두고, 청소할 방의 문은 열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계단이나 추락 위험이 있는 구간은 물리적 장벽을 두어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로봇 앞이나 좁은 통로에 서 있으면 초기 인식과 주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첫 청소는 지도를 만들고 공간을 파악하는 과정이 함께 진행되기 쉽기 때문에, 바닥이 복잡할수록 인식 오류나 엉킴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전선류는 브러쉬에 감기기 쉬우므로 우선적으로 치워 두는 편이 좋습니다.
본체를 스테이션에 올려 첫 충전하기
스테이션 위치를 정했다면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본체를 스테이션에 올려 첫 충전을 시작합니다.
안내에 따르면 로봇을 스테이션에 올리면 자동으로 켜지고 충전을 시작합니다.
처음 사용 전에는 완전히 충전한 뒤 청소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본 충전 시간은 약 6시간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 스테이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 스테이션 충전 단자와 본체 충전 접점이 맞도록 올려 둡니다.
- 상태 표시등이 충전 상태로 바뀌는지 확인합니다.
- 첫 사용 전 완충 후 청소를 시작합니다.
만약 충전이 되지 않는다면 전원 코드 양쪽 끝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스테이션과 본체의 충전 단자에 먼지가 없는지 먼저 확인하면 됩니다.
전원 켜기·끄기와 청소 시작
기본 조작은 어렵지 않습니다. 전원 버튼을 3초간 길게 누르면 본체가 켜지고 대기 상태가 됩니다.
켜진 뒤 전원/청소 버튼을 짧게 누르면 청소가 시작됩니다.
반대로 본체가 정지한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3초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 전원 켜기: 전원 버튼 3초 길게 누르기
- 청소 시작: 전원/청소 버튼 짧게 누르기
- 전원 끄기: 정지 상태에서 전원 버튼 3초 길게 누르기
청소가 시작되면 가장자리와 벽을 따라 먼저 이동한 뒤 각 공간을 S자 패턴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그래서 첫 청소 때는 중간에 자주 옮기거나 손으로 방향을 바꾸기보다,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스스로 움직이게 두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 보면 무작위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가장자리 정리 후 내부를 체계적으로 훑는 흐름으로 작동합니다. 첫 주행 때는 장애물을 자주 추가하거나 치우지 않는 편이 경로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일시정지·절전·부분 청소 사용법
청소 도중 멈추거나 좁은 범위만 빠르게 청소하고 싶을 때는 본체 버튼만으로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일시정지: 작동 중 아무 버튼이나 짧게 눌러 일시정지
- 절전 모드: 10분 이상 작동이 없으면 자동 진입
- 절전 해제: 아무 키나 눌러 다시 활성화
- 자동 종료: 충전 중이 아닌 절전 상태가 12시간을 넘기면 자동 종료
- 부분 청소: 대기 또는 일시정지 상태에서 일부 청소 버튼을 3초간 길게 누르기
부분 청소는 본체를 중심으로 1.5m × 1.5m 사각형 범위를 청소하는 기능입니다.
식탁 아래, 현관 앞, 특정 자리 주변만 빠르게 정리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부분 청소가 끝나면 시작 위치로 돌아가 작업을 멈춥니다.
다만 일시정지 상태에서 부분 청소를 시작하면 기존 청소 작업은 종료됩니다.
처음 사용할 때 주의할 점
처음 설치와 첫 청소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만 따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실내용 바닥 청소 용도로만 사용하고, 옥외나 젖은 바닥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주변 온도가 0°C 미만이거나 40°C를 넘는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 케이블, 비닐, 얇은 천, 장난감처럼 감기기 쉬운 물건은 먼저 치웁니다.
- 계단처럼 추락 위험이 있는 곳은 물리적 장벽으로 막아 둡니다.
- 본체와 스테이션은 젖은 천 대신 마른 천으로 관리합니다.
- 처음 물걸레 기능을 쓸 때는 걸레를 적신 뒤 장착하고, 물 탱크에는 깨끗한 물만 넣습니다.
- 충전 중이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걸레 모듈을 분리하고 남은 물을 비워 두는 편이 좋습니다.
배터리 성능 유지를 위해 평소에는 충전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써도 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충전 후 전원을 끈 상태로 보관하면서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다시 충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물걸레 기능을 쓸 때 알아둘 점
이 글의 중심은 설치와 첫 청소 시작이지만, 물걸레 기능을 바로 쓰려는 경우에는 몇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걸레 패드는 먼저 적셔서 물기를 짠 뒤 물 탱크 슬롯에 붙이고, 물 주입구에는 깨끗한 물만 넣습니다. 소독액이나 세제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카펫 구간에서는 물걸레 사용을 피하는 편이 좋고, 사용 후에는 물 탱크와 걸레를 분리해 세척·건조해야 냄새와 곰팡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 순서 한눈에 보기
| 순서 | 할 일 | 핵심 확인 |
|---|---|---|
| 1 | 구성품 확인 | 사이드 브러쉬, 전원 케이블, 먼지 주머니 포함 여부 |
| 2 | 보호 물품 제거 | 본체 외부와 센서 주변 포장재 제거 |
| 3 | 사이드 브러쉬 설치 | 하단 장착 후 딸깍 소리 확인 |
| 4 | 스테이션 배치 | 앞 1.5m, 좌우 0.5m 공간 확보 |
| 5 | 첫 충전 | 스테이션에 올린 뒤 충전 상태 확인, 가능하면 완충 |
| 6 | 전원 켜기 | 전원 버튼 3초 길게 누르기 |
| 7 | 청소 시작 | 전원/청소 버튼 짧게 누르기 |
| 8 | 필요 시 일시정지·부분 청소 사용 | 작동 중 일시정지, 대기 상태에서 일부 청소 3초 |
설치 후 바로 안 될 때 먼저 볼 점검 포인트
처음부터 앱 연결이나 세부 설정을 모두 끝내지 않아도 기본 청소는 가능합니다.
다만 시작이 잘 안 될 때는 아래 순서대로 보면 빠릅니다.
- 전원이 안 켜질 때: 먼저 스테이션에 올려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 충전이 안 될 때: 전원 코드 연결 상태와 충전 단자 오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 스테이션 복귀가 잘 안 될 때: 스테이션 주변 장애물을 치우고 위치를 너무 자주 바꾸지 않습니다.
- Wi‑Fi 연결이 안 될 때: 2.4GHz 네트워크인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Wi‑Fi 재설정을 진행합니다.
앱 연결은 상단 커버 안쪽 QR 코드로 시작할 수 있지만, 앱 화면 구성은 버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기본 설치와 청소 시작을 먼저 끝낸 뒤 진행해도 충분합니다.




